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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시원해서 아이들과 남편이랑 동네 공원에 갔다.
아이들이 먹기 싫어하는 식빵의 소위 "껍데기"를 모와 두었다가 오리들에게 주려구 가져 왔는데, 엄마오리들에게 아기들이 많이 생겨서인지 좀채 먹으려고 하지 않고, 아빠오리들도 먹고싶은걸 참으면서 경계하는 눈치이다. 부모가 뭐고 자식이 뭐길래... 오리들에게도 배울게 많다. 그래도 오리를 봐서 넘 행복한 아이들과 공원에서 재밌게 지내다 왔다. 달라스의 뜨거운 여름이 오기전에 봄 날씨를 누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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